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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log를 이용하다가 티스토리로 옮기게 되었고 하나씩 글들을 옮겨 올 예정이다. 블로그는 참 귀찮을 때도 있지만 가장 좋은 장점때문에 계속 하고 있다. 남에게 보여주는 공간에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고, 어딘 가 빈 곳이나 놓친 곳이 있는지 점검하는 중요한행동이라 생각한다.
기술 도서
- 영한님의 강의를 어느정도 들었고 정리도 다 되어가는 와중에 한 번 큰 프로젝트를 맛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처음 해보는 스프링 프로젝트이고 프로젝트는 어떻게 개발하는지 보고 싶어서 책을 여러 권 둘러 봤는데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 이 책을 골랐다. 나중에서야 저자 분이 향로님이란 사실을 알았다. 몇 가지 지금 스프링 버전과 맞지 않는 부분을 발견하곤 하는데 오히려 찾아보면서 공부하는 게 도움되고 있다. 처음 스프링과 JPA로 프로젝트를 한다면 선행으로 읽기 좋은 책이다.
- 막상 프로젝트 시작하려니 도메인과 어떻게 아키텍처를 구성할지를 고민했다. 그런 기준이 있는지, 디자인 패턴처럼 자주 쓰는 개념이 있는지에 대해 궁금했다. <도메인 주도 설계로 시작하는 마이크로서비스 개발>을 찾았는데 아직 나에겐 어려운 책이었다. 절반 정도의 내용은 MSA에 대한 이야기였고, 나는 뒷 부분에서 MSA로 짜는 도서 대출 프로젝트를 같이 해보고 있다.
- 두 책 모두 기대하는 바는 프로젝트의 기초적인 설계에 대한 느낌을 얻고 싶다. 완벽한 설계는 없다해도 처음 해보는 프로젝트라 어디에 무엇을 놓고 어디를 분리해야 되는지를 모른다. 간혹 개념보다 예시나 활용을 먼저 보면 이해가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두 책을 선택한 이유도 있다. 둘 다 절반정도 읽은 상황인데 두 책 모두 좋은 예시와 설명으로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더군다나 이동욱님의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는 프로젝트를 활용과 예시에 집중한 책인줄 알았는데, 스프링 부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들도 함께 있어서 내가 영한님 강의를 들으면서 놓친 부분이나 아는 부분을 다시 공부할 수 있었다.
개발자 장고
- 위와 같은 이유로 찾게 된 유튜브다. 실제 스프링 개발에 대한 코딩은 어떤 느낌인지를 가깝게 느꼈다. 어떤 느낌으로 프로젝트를 할지 알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이런 강의를 무료로 공개하신 너무 고마운 분이시다. Feign에 대한 좋은 기술도 겟잇.
- https://www.youtube.com/watch?v=KX1B2fXMm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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