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2023년 회고 개발자로 한 해에 대한 회고를 쓰는 건 처음이다. 처음 개발자로 일한 해, 개발에 대한 재미를 붙인 해 등 나에겐 많은 의미와 변화가 있는 해였다. 가장 큰 변화는 책처돌이인 나의 독서량이 급감했다는 것이다. 평소 책 읽는 관심이 코딩에 몰렸다고 생각하지만, 예전엔 '난 책 좋아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며 소름끼쳐했다(하지만 서점을 그냥 지나치진 않는다). 연초엔 내 정체성이 바뀐 거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원래 무언 가를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임을 깨달았다. 회고를 쓰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10년 후 헤메고 있을 나에게 도움되도록 써보려한다. Lecture 올해 들었던 강의다. 스프링 시큐리티 - 정수원 스프링 시큐리티 OAuth2.0 - 정수원 정규식 - udemy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입문.. 2024.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