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개발 일지13 2월 현재 아예 블로그를 쓰지 못하고 있다. 다니고 있는 회사 프로젝트에 몰두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개인 공부도 올스탑했고 모든 공부는 현재 프로젝트에 관한 것만 공부하고 있다. 실무 프로젝트는 처음이고 진짜 프로그래밍으로 일을 하는 것도 낯설기도 하여 아예 이참에 적응하려고 한다. 지금 맡은 일이 버겁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매일 퇴근하면 지치기도 하다. 내 능력에 비해 맡은 바가 크다고 느껴저 위압감이 느껴지기도 하다. 낯설기도 하고 아직 버벅거리며 곧잘 해내지 못한다. 하지만 즐겁고 행복한 건 사실이다. 힘든 작업이라해서 하기 싫은 적은 없었다. 오히려 부담감을 늘어도 조금 더 힘들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학원에 다닐 때부터 느끼고 있던 감정들인데 아직까지도 느끼고 있는거라.. 2023. 3. 3. 2월 1주차 1월은 취업 준비로 면접을 계속 보러 다녔다. 지원한 곳이 많았지만 의외로 면접 기회를 주신 곳도 많아서 감사했다. 한 번 취업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하려 한다. 최범균님 유튜브 최범균님 유튜브 링크 저자로 유명하신 최범균님의 유튜브를 자주 보고 있다. 올리신 영상 절반 정도 봤고 실시간 스트리밍하시는 영상을 재밌게 보고있다. 대중교통 이용할 때 책 읽기 그런 공간이면 보는 채널인데 굉장히 재밌고 유익하다. 사실 초보, 신입 개발자가 국비 학원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것들을 따로 찾지 않는 이상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모른다는 것인데 대부분 중요한 개념들을 이곳에서 설명해주고 있다. 자세하게 공부하려면 따로 공부해야 하지만 이런 영상 하나로 몰랐던 개념에 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2023. 2. 5. 1월 1월에 개인적으로 정리할 일도 있고 취업 준비도 하고 꽤 바빴다. 그래서 3주 동안 뭘 했고 무엇을 봤는지 적어보려한다. 스프링 게시판 프로젝트 게시판 프로젝트를 12월 말에 시작하여 1월 중에 끝냈다. 게시판은 JSP로 깡통만 해서 1시간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지만 스프링으로 만들어본 것은 처음이라 시간이 더 걸렸다. 아무런 예외 처리나 유효성 검사 없는 깡통은 2일이면 금방 만들지만 오래 걸린 이유는 내가 이 게시판 프로젝트를 혼자 만들면서 기대하는 것들이 있었다. Test(JUnit5, Mock)에 대한 익숙함: 예전 JSP 웹 프로젝트를 했을 때는 테스트에 대한 이해와 이유를 몰랐다. 이후 스프링 강의를 들으면서 테스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았는데, 여기서는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지려 했다. Moc.. 2023. 1. 22. 2022 회고 - 2022년은 내가 평소 하던 일과 다른 개발 공부를 시작한 의미 있는 해다. 또한 내 적성에 잘 맞는 일을 찾은 아주 행복한 해이기도 하다. 그래서 내가 왜 개발을 시작했고 어떤 발자취를 남겼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생각인지 정리해 보려 한다. 왜 개발을 선택했는가 - 요즘 취업 준비를 하느라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이다. 취직,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해서, 접하기 쉬워서 등 다른 사람의 대답을 보았지만 사실 내 대답은 대부분의 답과 멀기도 하고 길기도 해서 어떻게 짧게 말할까, 이걸 말한다고 과연 청자가 이해할 수 있지가 너무 어려웠다. - 책이 좋아서 국문과에 갔다. 학교가 좋은 이유가 도서관이 크고 장서량이 많아서였다. 그래서 그곳에서 책 읽느라 학기보다 방학이 2배로 바빴다.. 2023. 1. 6. 12월 1주차 블로그 이전 - velog를 이용하다가 티스토리로 옮기게 되었고 하나씩 글들을 옮겨 올 예정이다. 블로그는 참 귀찮을 때도 있지만 가장 좋은 장점때문에 계속 하고 있다. 남에게 보여주는 공간에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고, 어딘 가 빈 곳이나 놓친 곳이 있는지 점검하는 중요한행동이라 생각한다. 기술 도서 - 영한님의 강의를 어느정도 들었고 정리도 다 되어가는 와중에 한 번 큰 프로젝트를 맛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처음 해보는 스프링 프로젝트이고 프로젝트는 어떻게 개발하는지 보고 싶어서 책을 여러 권 둘러 봤는데 이 책을 골랐다. 나중에서야 저자 분이 향로님이란 사실을 알았다. 몇 가지 지금 스프링 버전과 맞지 않는 부분을 발견하곤 하는데 오히려 찾아보면서 공부하는 게 도움되고 있다. .. 2022. 12. 4. 11월 4주차 - 11월 달은 개발 공부 시작하고 1년 만에 처음 쉰 달이다. 국비 과정이 끝나자마자 독학으로 spring을 달렸다. 사실 국비 끝나고 지속적인 집에서의 공부 스텐스를 유지하기 너무 힘들었다. 인공위성을 궤도에 띄우는 것처럼, 공부도 궤도에 오르기까지 추진력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쉼 없이 달렸다. 11월은 그 추진력을 조금 줄여도 된다 생각한 달이었다.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술자리도 만들어 실없는 이야기도하고, 게임도 하며 쉬었다. 깨달은 것은, 여태 나한테 쉼이 필요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 처음 주간 일지를 쓰는 것이기도해서 한 번 국비 과정이 끝난 9월부터 11월까지 무엇을 공부하여 배웠고 얻었는지를 정리해볼까 한다. 개발자 영어 박재호님의 개발자 영어( https://www.udemy.co.. 2022. 11. 28. 이전 1 2 3 다음